BPA, 부산항 그린포트 구축 종합계획 마련
온실가스 현재보다 30% 낮추는 등 녹색 항만으로 탈바꿈
작성 : 2011년 10월 31일(월) 20:41 가+가-

세계 5대 컨테이너항만인 부산항이 녹색 항만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부산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부산항 그린포트 구축 종합계획’을 마련해 31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부산항은 오는 2020년 약 51만8천톤 배출할 것으로 예측되는 온실가스를 현재 기준 배출전망치(BAU)보다 30% 낮춰 38만5천톤까지 줄이게 된다.
BPA는 이를 위해 우선 선박이 부두에 접안하면 육상에서 전원을 공급하는 AMP(육상전원장치)를 도입하고 부두 안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야드 트랙터도 배터리 교체식이나 전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로 도입할 계획이다.
타이어형 야드크레인(RTGC)의 에너지원을 경유에서 전기로 전환한 e-RTGC 사업도 현재 일부 부두에서 시험 운행 중인 것을 부산항 전체로 확대 시행하고, 부두 내 조명도 친환경 LED 조명기기로 바꿔 나갈 예정이다.
또 컨테이너를 수송하는 트럭 역시 친환경 트럭으로 교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태양광과 해상풍력, 조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항의 수질과 저질(低質), 대기질, 소음 등을 개선키 위해 연안오염 총량관리제와 수질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부두 외벽을 차음벽으로 교체하며 녹지를 확충하는 등 항만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친수 공간 조성과 접근로 정비, 편의시설 마련 등을 통해 현재의 화물 중심 항만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녹색 항만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BPA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단계별로 실천,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감으로써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부산항만공사(BPA)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부산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부산항 그린포트 구축 종합계획’을 마련해 31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부산항은 오는 2020년 약 51만8천톤 배출할 것으로 예측되는 온실가스를 현재 기준 배출전망치(BAU)보다 30% 낮춰 38만5천톤까지 줄이게 된다.
BPA는 이를 위해 우선 선박이 부두에 접안하면 육상에서 전원을 공급하는 AMP(육상전원장치)를 도입하고 부두 안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야드 트랙터도 배터리 교체식이나 전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로 도입할 계획이다.
타이어형 야드크레인(RTGC)의 에너지원을 경유에서 전기로 전환한 e-RTGC 사업도 현재 일부 부두에서 시험 운행 중인 것을 부산항 전체로 확대 시행하고, 부두 내 조명도 친환경 LED 조명기기로 바꿔 나갈 예정이다.
또 컨테이너를 수송하는 트럭 역시 친환경 트럭으로 교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태양광과 해상풍력, 조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항의 수질과 저질(低質), 대기질, 소음 등을 개선키 위해 연안오염 총량관리제와 수질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부두 외벽을 차음벽으로 교체하며 녹지를 확충하는 등 항만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친수 공간 조성과 접근로 정비, 편의시설 마련 등을 통해 현재의 화물 중심 항만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녹색 항만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BPA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단계별로 실천,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감으로써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