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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적 남편 “아내 위한 진정한 남편으로 거듭나다”
거제시, 제2회 열린 아버지 학교 60명 수료
작성 : 2011년 11월 03일(목) 14:30 가+가-
'제2회 열린 아버지 학교' 수료식이 지난달 29일 거제시 여성회관에서 있었다.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의 의식 변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이 목적이다.

이번 아버지학교는 지난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마다 여성회관에서 아버지학교 전문 강사의 지도와 40명의 스태프의 도움 속에서 60명의 아버지가 수강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노래부르기를 시작된 수료식에서 아버지들은 ‘내가 사랑스러운 20가지 이유’ 및 ‘아내에게 쓴 편지’를 나누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에서 권위적이었던 남편들이 아내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내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도 있었다. 세족식이 진행되는 동안 아내들은 감격과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으며, 부부들은 포옹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수료식은 향락 문화, 술, 성, 물질적인 모든 부문에서 순결하다는 서약을 부부가 함께 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아버지 학교를 통해 아버지로서 건전한 자아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행복한 가정, 자상하고 존경받는 아버지로 거듭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버지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계속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광룡 기사 더보기

newseye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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