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부산 거가대교 폭파 허위신고 노인 자살
작성 : 2011년 11월 04일(금) 01:52 가+가-
거제-부산간 거가대교 침매터널에 폭탄이 설치됐다고 허위신고 했던 H씨(69)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거제경찰서는 H씨가 “3일 오후 4시20분께 거제시 장목면 앞바다에서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고 밝혔다.
목격자는 “H씨가 탄 흰색 소나타승용차가 갑자기 바다로 돌진했다” 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H씨는 지난 9월 22일 오후 4시 38분께 고현동 중앙빌딩 앞 공중전화로 부산 GK도로 관리센터를 연결한 뒤 북한공작원 4명이 내려와 거가대교 침매터널 양쪽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구속적부심에서 석방됐었다.
당시 H씨는 “금일 밤 10시 침매터널을 폭파하기 위해 북한공작원 4명이 내려와서 침매터널 양쪽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공작원 4명은 침매터널 양쪽을 각 2명씩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인근 모텔에서 투숙중이다” 고 말해 거가대교 양방향에 군.경 합동 임시검문소가 설치되고 특공대 EOD팀, 탐지견, 합심조(보안수사대 국정원)까지 출동, 거가대교 통행이 한때 전면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H씨는 검거당시 협박전화 이유를 “거가대교를 자주 이용하면서 시설보안이 허술한 것으로 보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서라고 밝혔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경찰서는 H씨가 “3일 오후 4시20분께 거제시 장목면 앞바다에서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고 밝혔다.
목격자는 “H씨가 탄 흰색 소나타승용차가 갑자기 바다로 돌진했다” 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H씨는 지난 9월 22일 오후 4시 38분께 고현동 중앙빌딩 앞 공중전화로 부산 GK도로 관리센터를 연결한 뒤 북한공작원 4명이 내려와 거가대교 침매터널 양쪽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구속적부심에서 석방됐었다.
당시 H씨는 “금일 밤 10시 침매터널을 폭파하기 위해 북한공작원 4명이 내려와서 침매터널 양쪽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공작원 4명은 침매터널 양쪽을 각 2명씩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인근 모텔에서 투숙중이다” 고 말해 거가대교 양방향에 군.경 합동 임시검문소가 설치되고 특공대 EOD팀, 탐지견, 합심조(보안수사대 국정원)까지 출동, 거가대교 통행이 한때 전면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H씨는 검거당시 협박전화 이유를 “거가대교를 자주 이용하면서 시설보안이 허술한 것으로 보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서라고 밝혔었다.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