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하이닉스 지분인수계약...인수금액 3조4,267억
14일, 하이닉스반도체 구주 6.4%, 신주 14.7% 등 총 21.1% 지분인수계약
작성 : 2011년 11월 14일(월) 17:26 가+가-

(사진 왼쪽부터) 하이닉스반도체 권오철 사장,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외환은행 김효상 부행장이 지분인수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 및 하이닉스반도체(이하 하이닉스)와 14일 지분인수계약을 맺고, 이날 오후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지분인수계약은 채권단이 보유한 일부 지분(구주) 6.4%(4,425만주)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과 하이닉스가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할 신주 14.7%(1억185만주)를 인수하는 신주인수계약으로 구성된다.
지분인수 규모는 하이닉스 총 발행주식(신주 포함)의 약 21.1%에 해당하는 1억4,610만주이며, 금액은 3조4,267억원이다. 1주당 인수 가격은 구주 24,500원(총 1조841억원), 신주 23,000원(총 2조3,426억원)이다.
총 인수 주식의 1주당 평균 인수 금액은 23,454원이며 하이닉스의 주식시장 거래가격(11/10 종가 21,500원 기준)을 감안할 때, 구주 14.0%, 신주 7.0% 등 평균 약 9.1% 가량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진 것이다.
이로써 SK텔레콤은 지난 7월 8일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이후, 예비실사와 본입찰 참여(11월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1월11일)에 이어 지분인수계약(11월14일)을 체결해 하이닉스 인수를 사실상 완료하였다.
SK텔레콤은 정밀실사와 인허가 등의 절차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하여 2012년 1분기 중에 하이닉스 인수를 완료(Deal Closing)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하이닉스 인수는 인수 기업과 피인수 기업간의 시너지 효과라는 차원을 넘어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기업을 성공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도 있는 것”이라며, “현재 반도체 시황이 어렵지만 하이닉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SK의 강한 기업문화로 합심해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국가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이날 체결된 지분인수계약은 채권단이 보유한 일부 지분(구주) 6.4%(4,425만주)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과 하이닉스가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할 신주 14.7%(1억185만주)를 인수하는 신주인수계약으로 구성된다.
지분인수 규모는 하이닉스 총 발행주식(신주 포함)의 약 21.1%에 해당하는 1억4,610만주이며, 금액은 3조4,267억원이다. 1주당 인수 가격은 구주 24,500원(총 1조841억원), 신주 23,000원(총 2조3,426억원)이다.
총 인수 주식의 1주당 평균 인수 금액은 23,454원이며 하이닉스의 주식시장 거래가격(11/10 종가 21,500원 기준)을 감안할 때, 구주 14.0%, 신주 7.0% 등 평균 약 9.1% 가량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진 것이다.
이로써 SK텔레콤은 지난 7월 8일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이후, 예비실사와 본입찰 참여(11월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1월11일)에 이어 지분인수계약(11월14일)을 체결해 하이닉스 인수를 사실상 완료하였다.
SK텔레콤은 정밀실사와 인허가 등의 절차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하여 2012년 1분기 중에 하이닉스 인수를 완료(Deal Closing)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하이닉스 인수는 인수 기업과 피인수 기업간의 시너지 효과라는 차원을 넘어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기업을 성공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도 있는 것”이라며, “현재 반도체 시황이 어렵지만 하이닉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SK의 강한 기업문화로 합심해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국가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