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대출 알선브로커 구속 수사중
작성 : 2011년 11월 16일(수) 12:30 가+가-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받는 과정에 개입, 알선료를 챙긴 대출브로커 L모씨(47)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 수자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거제시 양정동 전원주택용지(2필지, 6474㎡)를 담보로, 거제 모 신협 등 3개 신협에서 11억원을 공동대출받는 과정에서 8000만원의 알선료를 챙긴 혐의다.
지난해 10월께부터 전원주택 10개동을 신축하던 건축업자 S모(48세)씨가 심각한 자금난에도 신용등급이 낮아 정상적인 금융권 대출이 어렵자, 지인을 통해 대출브로커인 L씨를 소개받았다.
그 후 L씨는 2009년 사천구암산업단지조성공사 당시 60억원을 대출받으면서 알게 된 사천시 모신협 상무 K모(49세)씨에게 청탁, 그의 주도로 지난 1월 11일 거제 모 신협, 하동 모 신협등을 통해 11억원을 공동대출 받도록 알선한 후 피해자에게 수고비를 요구, 다음날 아들의 농협계좌 등으로 8000만원을 송금받았다.
경찰은 "S씨가 L모씨에게 송금해 준 8000만원 중 3000만원을 신협 대출담당자의 몫으로 건네 준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대출을 주도한 K모씨 등 해당 신협직원들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이들을 상대로 알선료 수수여부를 계속 수사중이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경찰에 따르면 L씨는 거제시 양정동 전원주택용지(2필지, 6474㎡)를 담보로, 거제 모 신협 등 3개 신협에서 11억원을 공동대출받는 과정에서 8000만원의 알선료를 챙긴 혐의다.
지난해 10월께부터 전원주택 10개동을 신축하던 건축업자 S모(48세)씨가 심각한 자금난에도 신용등급이 낮아 정상적인 금융권 대출이 어렵자, 지인을 통해 대출브로커인 L씨를 소개받았다.
그 후 L씨는 2009년 사천구암산업단지조성공사 당시 60억원을 대출받으면서 알게 된 사천시 모신협 상무 K모(49세)씨에게 청탁, 그의 주도로 지난 1월 11일 거제 모 신협, 하동 모 신협등을 통해 11억원을 공동대출 받도록 알선한 후 피해자에게 수고비를 요구, 다음날 아들의 농협계좌 등으로 8000만원을 송금받았다.
경찰은 "S씨가 L모씨에게 송금해 준 8000만원 중 3000만원을 신협 대출담당자의 몫으로 건네 준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대출을 주도한 K모씨 등 해당 신협직원들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이들을 상대로 알선료 수수여부를 계속 수사중이다.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