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에 기준치 최고 10배의 카드뮴 검출
부산시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중금속 오염실태조사 결과
작성 : 2011년 11월 16일(수) 21:26 가+가-
(사)환경과 자치연구소가 지난 8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부산시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어패류에 대한 중금속 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특정 수산물에서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카드뮴(Cd)이 기준치의 최고 10배 이상 검출돼 시민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설 (사)환경과 자치연구소가 안동대학교 환경위해연구실와 함께 부산시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의 총20개 수산물, 85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어패류에서 수은이 기준치 이하를 나타냈으나 카드뮴은 일부 수산물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
꽃게와 대게 및 낙지의 경우, 시민들의 식생활 습관을 고려해 살과 내장을 분리해 카드뮴 함유량을 분석했는데, 살코기의 경우는 카드뮴 함량이 기준치 이내였지만 내장의 경우, 대게는 3개 샘플중 1개 샘플이, 낙지는 4개 샘플중 2개 샘플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꽃게는 4개 샘플 중 3개 샘플이 기준치를 1.15배에서 최고 10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갑각류의 기준치 미비로 연체류의 기준치 적용).
(사)환경과 자치연구소 관계자는 "꽃게와 대게, 낙지 내장을 따로 분석한 이유는 보통의 수산물은 내장을 버리지만 꽃게와 대게, 낙지먹물은 시민들이 즐겨 비벼먹고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사회적 논란이 된 낙지와 갑각류의 내장이 올해 연구조사에서도 다른 수산물과 달리 중금속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이는 시민건강을 위한 안전대책마련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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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설 (사)환경과 자치연구소가 안동대학교 환경위해연구실와 함께 부산시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의 총20개 수산물, 85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어패류에서 수은이 기준치 이하를 나타냈으나 카드뮴은 일부 수산물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
꽃게와 대게 및 낙지의 경우, 시민들의 식생활 습관을 고려해 살과 내장을 분리해 카드뮴 함유량을 분석했는데, 살코기의 경우는 카드뮴 함량이 기준치 이내였지만 내장의 경우, 대게는 3개 샘플중 1개 샘플이, 낙지는 4개 샘플중 2개 샘플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꽃게는 4개 샘플 중 3개 샘플이 기준치를 1.15배에서 최고 10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갑각류의 기준치 미비로 연체류의 기준치 적용).
(사)환경과 자치연구소 관계자는 "꽃게와 대게, 낙지 내장을 따로 분석한 이유는 보통의 수산물은 내장을 버리지만 꽃게와 대게, 낙지먹물은 시민들이 즐겨 비벼먹고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사회적 논란이 된 낙지와 갑각류의 내장이 올해 연구조사에서도 다른 수산물과 달리 중금속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이는 시민건강을 위한 안전대책마련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