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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1 LA 모터쇼 참가...‘그랜저’ 북미시장 최초 공개
작성 : 2011년 11월 17일(목) 11:34 가+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이 신형 그랜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LA모터쇼(2011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신형 그랜저(현지명 아제라)를 미국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신형 그랜저는 투싼,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에 이어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반영한 5번째 모델로 에쿠스와 제네시스와 함께 현대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 층 높여줄 대형 세단(Large Sedan)이다.

이 날 모터쇼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은 어느 가격대의 차량에서나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을 높여나갈 새로운 기준”이라며, “이를 위한 노력으로 현대차는 올해 사상 최초로 글로벌 판매 400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인터브랜드에서 현대차를 친환경 브랜드로 선정하는 등 전 세계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지만 이는 앞으로 현대차 10년의 시작일 뿐”이라며, “모던 프리미엄의 새로운 사례가 될 그랜저는 고급스러움, 우수한 기술력, 안락함과 동급 내 가장 인상적인 스타일이 조합을 이룬 차”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초부터 미국시장에서 신형 그랜저를 본격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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