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대첩기념공원 국민관광지 사업계획 공개
작성 : 2011년 11월 18일(금) 12:02 가+가-
옥포동 옥포대첩기념공원 일대 및 주변부지 약80만㎡(25만평)에 약1000억원을 들여 전망타워와 부대시설(컨벤션센터, 옥포대첩전시관, 테마공원 등)을 건립, 옥포대첩지를 거제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만든다.
옥포대첩기념사업회는 15일 저녁 시내 한 음식점에서 운영위원 모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관광단지조성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사업회가 공개한 관광단지조성계획서에 따르면 거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타워는 전체부지 중앙 해발 70m 지점에 150m높이로 세워지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해발 220m 높이에서 360도 전망이 가능해 대마도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전망대 내에 옥포대첩의 리오라마 시설 등 역사공간 구성도 포함돼 있다.
전망대를 바치는 타워 하단은 복합 컨벤션 센터로 옥포대첩기념관, 박물관, 전시 및 미술관, 실내공연장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조성은 2025년 거제세계조선해양엑스포 유치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도로조성 계획도 포함돼 있다. 전망타워와 컨벤션 이용객 편의를 위해 공원 입구에서 전망타워까지 연결하는 전망도로를 신설하고, 기존도로도 확장해 공원전체 이용객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도보나 자전거 이용도 가능토록 리노베이션 된다. 주차공간은 기존 1곳에다 신규로 2곳을 추가, 총 3구역의 주차공간을 구성한다.
전망타워 주변에 들어설 부대시설은 숲속 도서관과 어린이 쉽터를 만들고, 숲속 캠핑장도 별도 조성한다. 또 바다조망과 일출을 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 유스호스텔이 들어서고, 해안산책로와 해변공연장도 조성된다. 특히 해변공연장은 아주공원에서 옮겨오는 상징물들을 함께 배치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전체부지 남단 옥포방면 바닷가에는 궁도장을 설치해 옥포대첩기념공원 전국규모 궁도대회를 유치하고, 대우조선해양이 추진하는 호텔근접 지역에는 대우와 연계한 테마공원도 조성된다.
옥포대첩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국민관광단지 사업에 소요될 예산은 총1000억원 가량으로, 이중 전망타워 건립비 550억원은 국도비 및 시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부대시설은 전부 민자로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사업회측은 경남도가 각 지자체에 200억원씩 지원하는 모자이크 사업을 현재 구상하는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 대신 옥포대첩국민관광단지 사업으로 전환하면 타워건립 예산확보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에 사업전환을 요구해 둔 상태다.
사업회측은 또 관광단지조성사업과 병행한 다수의 문화사업도 구상중이다. 우선 대우조선 내에 있는 옥포대첩기념공원내 옥포정과 기념탑을 대우조선의 협조를 받아 대첩지로 옮기고, 음력 5월7일날 실시하는 옥포대첩기념제와 별도로 음력9월15일을 지역출신 선무공신22명을 기리는 의병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배길송 기념사업회장은 “거가대교 개통이후 수많은 관광객들이 거제로 몰려오지만, 제대로 된 인프라가 없어 스치는 관광지로 변질되고 있다”며 “거제의 정신인 옥포대첩지를 국민관광단지로 조성해 거제의 역사성과 자연적 보고를 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확보와 관련, 배 회장은 “관광단지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적 염원이 결집될 경우 중앙정부 요로를 통해 예산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우선 경남도 모자이크 사업을 사업성이 불투명한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에서 옥포대첩관광단지조성사업으로 돌리는 일이 급선무”라며 거제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재차 촉구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옥포대첩기념사업회는 15일 저녁 시내 한 음식점에서 운영위원 모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관광단지조성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사업회가 공개한 관광단지조성계획서에 따르면 거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타워는 전체부지 중앙 해발 70m 지점에 150m높이로 세워지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해발 220m 높이에서 360도 전망이 가능해 대마도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전망대 내에 옥포대첩의 리오라마 시설 등 역사공간 구성도 포함돼 있다.
전망대를 바치는 타워 하단은 복합 컨벤션 센터로 옥포대첩기념관, 박물관, 전시 및 미술관, 실내공연장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조성은 2025년 거제세계조선해양엑스포 유치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도로조성 계획도 포함돼 있다. 전망타워와 컨벤션 이용객 편의를 위해 공원 입구에서 전망타워까지 연결하는 전망도로를 신설하고, 기존도로도 확장해 공원전체 이용객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도보나 자전거 이용도 가능토록 리노베이션 된다. 주차공간은 기존 1곳에다 신규로 2곳을 추가, 총 3구역의 주차공간을 구성한다.
전망타워 주변에 들어설 부대시설은 숲속 도서관과 어린이 쉽터를 만들고, 숲속 캠핑장도 별도 조성한다. 또 바다조망과 일출을 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 유스호스텔이 들어서고, 해안산책로와 해변공연장도 조성된다. 특히 해변공연장은 아주공원에서 옮겨오는 상징물들을 함께 배치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전체부지 남단 옥포방면 바닷가에는 궁도장을 설치해 옥포대첩기념공원 전국규모 궁도대회를 유치하고, 대우조선해양이 추진하는 호텔근접 지역에는 대우와 연계한 테마공원도 조성된다.
옥포대첩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국민관광단지 사업에 소요될 예산은 총1000억원 가량으로, 이중 전망타워 건립비 550억원은 국도비 및 시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부대시설은 전부 민자로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사업회측은 경남도가 각 지자체에 200억원씩 지원하는 모자이크 사업을 현재 구상하는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 대신 옥포대첩국민관광단지 사업으로 전환하면 타워건립 예산확보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에 사업전환을 요구해 둔 상태다.
사업회측은 또 관광단지조성사업과 병행한 다수의 문화사업도 구상중이다. 우선 대우조선 내에 있는 옥포대첩기념공원내 옥포정과 기념탑을 대우조선의 협조를 받아 대첩지로 옮기고, 음력 5월7일날 실시하는 옥포대첩기념제와 별도로 음력9월15일을 지역출신 선무공신22명을 기리는 의병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배길송 기념사업회장은 “거가대교 개통이후 수많은 관광객들이 거제로 몰려오지만, 제대로 된 인프라가 없어 스치는 관광지로 변질되고 있다”며 “거제의 정신인 옥포대첩지를 국민관광단지로 조성해 거제의 역사성과 자연적 보고를 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확보와 관련, 배 회장은 “관광단지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적 염원이 결집될 경우 중앙정부 요로를 통해 예산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우선 경남도 모자이크 사업을 사업성이 불투명한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에서 옥포대첩관광단지조성사업으로 돌리는 일이 급선무”라며 거제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재차 촉구했다.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