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족친화 우수기관’인증 획득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
작성 : 2011년 11월 23일(수) 07:48 가+가-
부산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및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가족친화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직원들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임산부 공무원의 당직제외·근무시간 조정 등의 제반규정을 정비하고, 모성쉼터 조성, 사무실 환경정비, 출산대체인력,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부분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부산은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천호식품, 대림기업, BIP, BN 스틸라, 동화엔텍 총 7개 기업 및 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사회 전반에 대한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가족친화제도의 도입과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확산, 인증기업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확대 등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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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및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가족친화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직원들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임산부 공무원의 당직제외·근무시간 조정 등의 제반규정을 정비하고, 모성쉼터 조성, 사무실 환경정비, 출산대체인력,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부분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부산은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천호식품, 대림기업, BIP, BN 스틸라, 동화엔텍 총 7개 기업 및 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사회 전반에 대한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가족친화제도의 도입과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확산, 인증기업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확대 등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agija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