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CEO 제임스 호건)은 오는 11일 대한민국 진출 및 서울-아부다비 직항 노선의 취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티하드항공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에티하드항공이 후원하는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축구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nglish Premier League; EPL) 프리미엄 경기 관람권 및 에티하드항공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2매를, 그 외 맨시티 사인볼과 공식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12월 한 달간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 및 식당, 은행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에티하드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티하드 게스트’ 신규 가입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수도인 아부다비를 허브로 현재 전 세계 주요 86개 도시로 직항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