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산 아파트값 4%대 상승에 그쳐
부동산114, “2년 연속 두자리수 성장 마감..보합세로 접어들어”
작성 : 2011년 12월 19일(월) 09:13 가+가-
내년 부산지역 아파트값이 4% 수준으로 소폭 오를 전망이다.
부동산114가 지난 18일 발표한 ‘2012년 부동산시장 전망’에 따르면 내년 부산 아파트값은 올해 13.75%에 비해 크게 낮아진 4%가량의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13.08%)와 올해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던 부산 아파트값이 내년 보합세로 접어들 것임을 의미한다.
부산은 올해 3만 가구의 대규모 분양이 이뤄져 상당수 무주택자들이 내집마련을 했기 때문에 내년 청약 열기는 다소 식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대량으로 내놓을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 하락도 우려되고 있다.
내년 부산의 분양 아파트는 1만5000여 가구로 집계된 반면, 입주물량은 올해와 비슷한 1만2000~1만3000가구 수준으로 예상됐다.
또 부산의 올해 3.3㎡당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794만 원이었으며, 이중 해운대가 102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영구(963만 원)와 연제구(949만 원)가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13.4%가 오른 경남과 8.6% 상승한 울산도 내년에는 3~5%의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114는 "동남권의 경우 단기간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확산되면서 투자 수요가 많이 빠져나갔으며 개발 호재도 대부분 반영된 만큼 내년에는 집값이 물가상승률과 비슷하게 움직이거나 조정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부동산114가 지난 18일 발표한 ‘2012년 부동산시장 전망’에 따르면 내년 부산 아파트값은 올해 13.75%에 비해 크게 낮아진 4%가량의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13.08%)와 올해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던 부산 아파트값이 내년 보합세로 접어들 것임을 의미한다.
부산은 올해 3만 가구의 대규모 분양이 이뤄져 상당수 무주택자들이 내집마련을 했기 때문에 내년 청약 열기는 다소 식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대량으로 내놓을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 하락도 우려되고 있다.
내년 부산의 분양 아파트는 1만5000여 가구로 집계된 반면, 입주물량은 올해와 비슷한 1만2000~1만3000가구 수준으로 예상됐다.
또 부산의 올해 3.3㎡당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794만 원이었으며, 이중 해운대가 102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영구(963만 원)와 연제구(949만 원)가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13.4%가 오른 경남과 8.6% 상승한 울산도 내년에는 3~5%의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114는 "동남권의 경우 단기간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확산되면서 투자 수요가 많이 빠져나갔으며 개발 호재도 대부분 반영된 만큼 내년에는 집값이 물가상승률과 비슷하게 움직이거나 조정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