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에 코스피 63P 폭락…방산주 급등
작성 : 2011년 12월 20일(화) 09:34 가+가-
지난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코스피 지수는 이탈리아 재정위기 우려로 하루 만에 94포인트 떨어진 지난 10일 이후 최대 낙폭인 63.03포인트(3.43%) 하락한 1,776.9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829.49로 출발했지만 유로존 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 확산과 정오 무렵 김 위원장이 과로로 숨졌다는 소식이 긴급 타전되자 급전직하여 불과 5분 만에 1,790선에서 1,750선으로 떨어졌다.
주식시장은 유럽 재정위기에 김 위원장 사망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았지만 기관은 1,011억원 어치 순매수와 외국인은 2,409억원 순매도에 그쳤다. 개인은 저가매수에 나서 1천66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모든 업종 지수들이 하락했으며 특히 의약품(-5.73%), 의료정밀(-5.46%), 기계(-5.25%) 등은 5% 이상의 낙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 동부화재(1.39%)를 뺀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6.38%), LG(-6.10%), 하이닉스(-5.87%), LG화학(-5.20%) 등이 강한 하락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도 3.64% 하락하며 100만원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김 위원장 사망으로 안보 불안이 커지자 방위산업 관련주가 급등했다. 휴니드, 스페코, 퍼스텍, 빅텍 등은 일제히 상한가로 뛰었다.
라면과 생수 등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삼양식품이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으며 농심도 2.69%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26.97포인트(5.35%) 하락한 477.61을 나타냈다.
한반도 정세 불안으로 원화 가치는 급락하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16.2원 오른 1,174.8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채권 가격은 약세를 보여 장중 한 때 0.10%포인트 이상 뛰기도 했다.
김동기 기자 기사 더보기
이날 코스피 지수는 1,829.49로 출발했지만 유로존 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 확산과 정오 무렵 김 위원장이 과로로 숨졌다는 소식이 긴급 타전되자 급전직하여 불과 5분 만에 1,790선에서 1,750선으로 떨어졌다.
주식시장은 유럽 재정위기에 김 위원장 사망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았지만 기관은 1,011억원 어치 순매수와 외국인은 2,409억원 순매도에 그쳤다. 개인은 저가매수에 나서 1천66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모든 업종 지수들이 하락했으며 특히 의약품(-5.73%), 의료정밀(-5.46%), 기계(-5.25%) 등은 5% 이상의 낙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 동부화재(1.39%)를 뺀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6.38%), LG(-6.10%), 하이닉스(-5.87%), LG화학(-5.20%) 등이 강한 하락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도 3.64% 하락하며 100만원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김 위원장 사망으로 안보 불안이 커지자 방위산업 관련주가 급등했다. 휴니드, 스페코, 퍼스텍, 빅텍 등은 일제히 상한가로 뛰었다.
라면과 생수 등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삼양식품이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으며 농심도 2.69%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26.97포인트(5.35%) 하락한 477.61을 나타냈다.
한반도 정세 불안으로 원화 가치는 급락하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16.2원 오른 1,174.8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채권 가격은 약세를 보여 장중 한 때 0.10%포인트 이상 뛰기도 했다.
newseye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