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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011년 최우수선박 10척 선정
5년 연속 9척 이상 선정…30년 동안 총 122척 배출
기술개발과 선종 다양화 명품 조선소 명성 이어간다
작성 : 2011년 12월 27일(화) 11:02 가+가-

‘네이버 아키텍트’, ‘마린 로그’에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브라질 발레(Vale)사의 40만톤급 초대형 광탄운반선(VLOC)인 ‘발레 브라질(Vale Brasil)’호의 시운전 모습.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한해 10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하며 최고 명품 조선소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최근 발간된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에 4척, ‘페어플레이 솔루션즈’에 1척, 또 미국의 ‘마린로그’와 ‘마리타임 리포터’에 각각 4척 등 총 10척이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3척은 2개 잡지에 동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 매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선․해운 전문지들로서, 매년 말 그 해 건조된 전 세계 선박 중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선정해왔다.

선종별로는 해양 부문에서 드릴십․반잠수식 시추선이 각각 1척 선정됐다. 일반상선 부문에서는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운반선)이 2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대형 광탄운반선(VLOC)․초대형 유조선(VLCC)․컨테이너선․중량물 운반선 등도 각각 1척씩 선정됐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이 플랫폼 형태로는 세계 최초로 수주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과 컨테이너․자동차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컨로로선도 각각 1척이 선정되는 등 올해 최우수 선박은 기술개발을 통한 새로운 선종들이 많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40만톤급 초대형 광탄운반선 ‘발레 브라질’의 경우 지난 5월 열린 세계 최대 조선․해운 전시회 ‘노르쉬핑’에서도 세계 유수의 선박들을 제치고 친환경 선박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 선박으로서의 명성을 잇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2년 첫 건조 선박인 ‘바우 파이오니어’호가 최초의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30년 연속으로 총 122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중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5년 연속으로 9척 이상의 선박이 선정된 것은 세계 조선업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쾌거”라고 언급하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선종 다양화를 통해 세계 최고 명품 조선소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윤광룡 기자 기사 더보기

newseye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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