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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충돌 이제 끄떡없다”
(주)동춘의 자석 이용한 차량용 안전범퍼 ‘눈길’
작성 : 2012년 01월 05일(목) 08:43 가+가-
자동차 충돌사고 발생 시 차량의 파손을 저속상태에서 90%이상, 고속상태에서는 50% 가까이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동춘(회장 손승준)이 최근 개발한 ‘영구자석과 전자석을 이용한 완충장치가 설치된 차량용 안전범퍼’가 바로 그것이다.

손승준 회장은 “이번에 개발한 차량용 완충장치는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원리인 영구자석과 전자동 자력의 힘을 이용해 충돌사고 발생 시 차체의 파손을 외부에서 방어할 수 있는 세계최초로 개발한 유일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 “계속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사고로 인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동춘의 차량용 완충장치는 기존차량의 범퍼 속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50만원대의 가격으로 누구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자동차 시장에서 (주)동춘의 자동차 완충장치는 처참한 교통사고 피해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발명특허(특허 제10-1022561호) 제품”이라며 “향후 20년간 전 세계 자동차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시장은 천문학적인 규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모두 34만4000명으로 1분30초마다 사상자 한 명이 나온 셈이다.

이를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3조9000억원에 이른다.

물적 피해도 차량과 물건 파손 등 5조9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사회적 비용 총액이 전년도보다 4.5% 늘어난 10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손승준 회장은 개발유발효과로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돌 및 각종 충돌사고 방지, 사고발생 시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의 최소화, 운전자 안전성 향상과 자동차 산업의 기술발전, 고용창출을 통한 일자리 확대, 부가가치 확대로 지방경제 발전에 기여, 자동차 및 관련 산업의 발전기대, 내수 및 수출 확대로 막대한 수익성창출 등을 들었다.

손 회장은 개발동기에 대해선 “자동차 내부에는 급정차를 하면 에어백이 튀어 나와 탑승자를 보호하는데 왜 자동차 외부에는 이와 유사한 장치가 없는지 궁금해서 많은 생각 끝에 이 같은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동춘의 차량용 안전범퍼는 영구자석과 전자석을 이용한 완충장치가 설치된 차량용 범퍼다.

자석은 서로 다른 극끼리는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지만,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는 척력이 작용한다.

이러한 원리에 착안, 자동차의 앞 범퍼와 뒤 범퍼에 영구자석과 전자석을 설치해 평상시 주행상태에서는 영구자석의 일정한 반발력으로 충돌을 예방하고 충격을 완화시킨다.

또 자동차가 충돌에 직면하거나 위험이 감지되면 강력한 전자석이 작동해 충돌을 방지하고 인명의 보호와 재산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즉 영구자석과 전자석을 통한 완충장치는 범퍼페이스의 내면과 차체 전면 사이에 차례대로 설치된 제1영구자석과 제2영구자석 간의 척력과 함께 제2영구석 후방에 설치돼 차량의 주행속도 60km/h이상과 충돌체와의 거리 6-8m이내일 때 작동하는 전자석의 척력을 통해 우수하고 향상된 충격 흡수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차량의 파손과 함께 승차자의 부상을 방지해 물적 및 인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손 회장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동차 사고가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할 것”이라며 “여기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hagija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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