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5명, “이력서 못 믿어”
작성 : 2012년 01월 30일(월) 10:31 가+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317명을 대상으로, 신입채용 시 지원자가 입사지원서에 기재한 내용이 신뢰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지 물었더니 47.3%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사지원서의 내용 중 신뢰가 가지 않는 것(복수응답)으로 첫 손에 꼽힌 것은 ▶동아리, 학생회 등 교내활동(45.7%)이었다. 교내활동은 보통 입사지원서에서 학창시절 단체생활을 하며 리더십과 협동심을 키웠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을 증명하는 별도의 양식은 없어 인사담당자가 신뢰하기 어려운 것.
다음은 ▶봉사활동 경험(42.9%) ▶대학생 기자단, 기업 서포터즈 등 대외활동(39.7%) ▶인턴경험(25.2%) 순으로 이어졌는데 주로 공인된 기관에서 증명을 받기 어려운 항목들의 순위가 높았다.
▶어학성적(19.2%)이란 응답도 있었는데, 이를 증명하는 성적증명서는 면접전형 전에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서류전형에서는 진위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공모전 등에서의 수상경험(17.0%) ▶학점(13.2%) ▶출신학교 및 학과(10.7%) 등의 답변이 있었다.
신뢰가 가지 않는 입사지원서는 ▶‘내용의 경중에 따라 합격여부를 판단한다’(64.7%)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일단 합격시키고 면접에서 확인한다’(18.3%)처럼 판단을 보류하거나, 아예 ▶‘바로 탈락시킨다’(15.8%)는 가차없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입사지원서의 내용 중 신뢰가 가지 않는 것(복수응답)으로 첫 손에 꼽힌 것은 ▶동아리, 학생회 등 교내활동(45.7%)이었다. 교내활동은 보통 입사지원서에서 학창시절 단체생활을 하며 리더십과 협동심을 키웠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을 증명하는 별도의 양식은 없어 인사담당자가 신뢰하기 어려운 것.
다음은 ▶봉사활동 경험(42.9%) ▶대학생 기자단, 기업 서포터즈 등 대외활동(39.7%) ▶인턴경험(25.2%) 순으로 이어졌는데 주로 공인된 기관에서 증명을 받기 어려운 항목들의 순위가 높았다.
▶어학성적(19.2%)이란 응답도 있었는데, 이를 증명하는 성적증명서는 면접전형 전에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서류전형에서는 진위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공모전 등에서의 수상경험(17.0%) ▶학점(13.2%) ▶출신학교 및 학과(10.7%) 등의 답변이 있었다.
신뢰가 가지 않는 입사지원서는 ▶‘내용의 경중에 따라 합격여부를 판단한다’(64.7%)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일단 합격시키고 면접에서 확인한다’(18.3%)처럼 판단을 보류하거나, 아예 ▶‘바로 탈락시킨다’(15.8%)는 가차없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