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아르바이트생 10명중 7명, 알바 중 ‘왕따’ 경험있다
작성 : 2012년 02월 08일(수) 10:16 가+가-
아르바이트생10명중 7명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따돌림이나 텃새, 소외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2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 2164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따돌림이나 텃새, 소외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7.8%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10명중 3명(28.1%)은 아르바이트 중 텃새가 심해 일을 그만둔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아르바이트생이 텃새를 가장 많이 경험한 것은 무엇일까?

아르바이트 텃새 경험(*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일 떠넘기기’가 27.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전혀 말 걸지 않기’(18.7%)가 2위에, ‘나만 빼놓고 밥을 먹거나 얘기하기’(16.7%)가 3위에 올랐다.

이어 ‘사람들 앞에서 면박주기’(14.3%), ‘약을 올리거나 시비 걸기’(7.2%), ‘험담 퍼뜨리기’(6%), ‘신체`외모 놀리기’(4.9%) ‘욕설하기’(3.7%), ‘폭력 휘두르기’(0.5%)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아르바이트생이 겪는 스트레스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 텃새 스트레스 강도를 점수로 환산해 조사한 결과, ‘‘70점~90점’이 29.7%, ‘90점 이상’이 20.1%로 전체의 절반가량이(49.8%)가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다고 호소했고, 이어 ‘50~70점’(23.3%), ‘30~50점’(13.8%), ‘30점 이하’(13.1%) 순으로 답했다.

그렇다면, 아르바이트 텃새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했을까?

‘끝까지 참고 버틴다’가 28.2%로 가장 많았고, ‘다른 친구들과 수다 떨며 푼다’(25.3%), ‘알바를 그만둔다’(19.7%), ‘직접 대면해 해결한다’(16.3%), ‘주변 지인과 상담한다’(6.5%), ‘상사에게 얘기한다’(4.1%)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아르바이트생이 하루에 직장 상사(매니저, 사업주)와 어느 정도 대화하는지 살펴보니, ‘5분 미만’ 31.5%, ‘5분~10분’ 22.6%로 절반 이상이 ‘10분 이하’의 짧은 대화를 하고 있었다. 이어 ‘10~30분’(17.7%), ‘30분~1시간’(4.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주 얘기한다’는 23.5%를 차지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