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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작년 영업손실 1533억..판매는 '최대 실적'
작성 : 2012년 02월 17일(금) 10:11 가+가-
쌍용자동차는 2011년 경영실적 집계 결과 ▲판매 113,001대(CKD 포함) ▲매출 2조 7,731억 원 ▲영업손실 1,533억 원 ▲당기순손실 1,1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2011년 판매실적은 내수 38,651대, 수출 74,350대(CKD 포함) 등 총 113,001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38.2%의 국내 동종업계 최대 성장률을 달성했다. 내수에서는 전년대비 19.1% 증가해 자동차업계 0.6% 증가 및 쌍용자동차 참여시장 2.1% 감소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수출 또한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며 50.8%의 경이적인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판매실적은 2008년(92,665대) 이후 3년 만에 기록한 년간 최대 실적으로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32% 증가한 2조 7,73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2월에 출시한 소형 CUV인 ‘코란도 C’의 선전이다. ‘코란도 C’는 내수 10,615대, 수출 29,997대 등 총 40,612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의 36%에 해당 하는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전략차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쌍용차의 외형적인 성장은 신차 ‘코란도 C’의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판매물량 확대 노력에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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