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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노조 고재호 사장 선임 환영
작성 : 2012년 02월 27일(월) 11:43 가+가-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부사장의 사장 선임에 대해 노조가 환영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대우조선노조는 27일 ‘신임사장 선임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통해 “노동조합은 고재호 사장 내정자가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의 성장동력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라 판단한다” 며 “노사관계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존중과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해 달라” 고 당부했다.

노조는 이어 “산적해 있는 계층 간 갈등의 고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감한 인적쇄신을 통한 혁신이 선결되어야 하며, 방만한 사업에 대한 경영진단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회사매각과 관련 노조는 “전 구성원들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조선업의 선점적 기술 확보와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특정기업이나 투기자본에 매각되는 선례는 철저히 차단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신임사장 선임을 두고 노조는 그동안 대우조선해양의 영속적인 발전과 노사관계, 불투명한 수주환경, 매각을 앞둔 상황을 고려, 외부인사 영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추천 협의회(위원장 송희준, 이하 협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고재호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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