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연구소, 낙동강에 어린연어 2만 마리 방류
작성 : 2012년 03월 12일(월) 19:42 가+가-

2011년 좌광천 방류행사
△모닝뉴스・모닝뉴스아이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13일 오후 3시 사상구 삼락 강변체육공원 앞 낙동강 변에서 경남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분양받은 어린연어 2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년간은 양양연어사업소, 민물고기연구센타에서 분양받은 연어 19만 마리를 기장군 좌광천 등 2개소에 방류했으나 올해는 좌광천 인근 공사 관계로 낙동강 변에 2만 마리를 방류하게 됐다. 지난해에 비해 방류량이 적은 것은 지난해 가을 어미 연어 회귀량이 대폭 줄어들어 어린연어 생산량이 적었기 때문이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방류행사에는 낙동강에서 내수면 어업을 하는 엄궁어촌계, 대저어촌계, 구포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어업인과 인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고 전하고, “낙동강 내수면 어류자원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의식을 높여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기사 더보기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13일 오후 3시 사상구 삼락 강변체육공원 앞 낙동강 변에서 경남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분양받은 어린연어 2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년간은 양양연어사업소, 민물고기연구센타에서 분양받은 연어 19만 마리를 기장군 좌광천 등 2개소에 방류했으나 올해는 좌광천 인근 공사 관계로 낙동강 변에 2만 마리를 방류하게 됐다. 지난해에 비해 방류량이 적은 것은 지난해 가을 어미 연어 회귀량이 대폭 줄어들어 어린연어 생산량이 적었기 때문이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방류행사에는 낙동강에서 내수면 어업을 하는 엄궁어촌계, 대저어촌계, 구포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어업인과 인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고 전하고, “낙동강 내수면 어류자원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의식을 높여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artcam16m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