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언론사 기자, 소비자단체, 영양교사 등 855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Star Farm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27일 언론사 관계자 등 45명이 진주시의 류진농원 감 양갱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6월 12일 진주시 소비자단체의 꽃오름농장 체험, 7월 19일 부산시 영양교사의 샛별농원 체험 등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45여명씩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는 농촌체험은 참다래, 매실, 블루베리, 쌀 등의 친환경.GAP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수확하는 농사체험을 실시한다.

농사체험 외에도 녹차시음, 도자기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황토흙 체험, 연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문화체험과 GAP관리시설 견학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Star Farm 농장에 대해서는 체험장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인터넷 웹사이트를 개편, 스타팜 e-북, 농산물 거래 정보, 농장체험행사 등 스타팜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네티즌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육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Star Farm 이 소비자에게는 친환경·GAP농업을 보다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농 교류의 장소로, 친환경·GAP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가에게는 직접 보고, 배우는 선도농장이 되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 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