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중학교(교장 김절수)가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8회 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제8회 경남교육박람회는 경상남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17개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교육산업체가 참여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교육축제이다.

수월중은 지난 5월,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에 이어 이번 제8회 경남교육박람회에도 출품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수월중학교는 경남교육박람회에서 경남의 중학교 중 3개교에만 배정된 상설 전시관에 당당히 전시하며 다양한 교육실적을 선보이고 있다.

다문화 가족 전통 문화 탐방과 다문화 요리 교실 등 다양한 다문화 체험 활동 등의 교육활동도 전시중이다.

원어민 교사와의 퀴즈 게임을 통한 체험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측은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하며 살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그동안의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 프로그램을 경남교육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박람회는 올 한해 경남 교육비전․성과홍보, 무료체험행사, 공연,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에게 맞춤식 교육정보 제공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