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즐거움, 아름다움을 주제로 거제알로에테마파크가 내일부터 3일간 문을 엽니다.

거제에서 알로에를 생산하는 30여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알로에 테마파크 개장식은 거제의 향토산업 육성 차원에서/ 거제시의 지원으로 마련됐습니다.

거제알로에는 지난 2011년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 생산, 가공, 관광 및 서비스산업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알로에테마파크에는 대표적인 품종인 알로에베라, 사포나리아, 아보레센스 등 3개 품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개관을 맞아 일반에 선보이는 알로에는 약용으로 사용되는 일곱 종류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웅일 / 거제알로에테마파크 대표>

12월12일부터 테마파크를 개장하니 많은 분들이 와 주시기를 바라고 그리고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알로에들을 접하고 있는데,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든 알로에 외에 10여 가지 알로에를 더 볼 수 있으니까 많이 찾아주시고, 향후 계획은 전세계 알로에를 테마파크에 심으려고 하고 있으니까. 매달 또는 해마다 오셔서 우리 테마파크가 바뀌는 걸 봐 주시고, 또 테마파크를 도와주시면 또 우리 거제 알로에 농업인을 도와주는 것이니까 많은 분들이 와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거제시 거제면 내간리에 마련된 테마파크는 개관기념으로 무료입장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테마파크에는 알로에 물에 족욕체험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알로에 식품들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거제시 알로에 농가들은 앞으로 전 세계에 있는 약 300여 종의 알로에를 모두 전시하고, 알로에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고소득 작물로 키우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