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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지역자율방재단, 태풍 응급복구 구슬땀
작성 : 2019년 07월 22일(월) 21:16 가+가-

응급복구 현장. <덕포해수욕장>

제5호 태풍 ‘다나스’가 거제를 휩쓸고 간 가운데 거제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소매를 걷었다.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관련 봉사단체로,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 위험지구 예찰 활동과 주민대피 활동, 피해복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왕성한 사전예찰 활동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하여 그 어느 곳보다 체계가 잘 잡혀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재단은 태풍 내습 이전인 지난 17일 목요일부터 재해취약지를 사전예찰하며 재난안전선 설치했다.

상습침수지역에 모래주머니 설치 및 위험물을 제거하고 관내 집수구 청소 및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태풍에 대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작업을 해왔다.

태풍이 지나간 21일부터는 시 안전총괄과와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 침수지역과 하천범람 인근 지역에 물 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로 밀려온 토사와 쓰러진 나무로 통행이 방해되자 각종 수방자재를 동원, 조치하는 등 밤낮으로 응급 복구 작업을 펼쳤다.

현재까지 방재단원 100여명이 투입됐으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복구 및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만달 단장은 "거제시는 태풍의 길목으로 잦은 자연재난을 겪는 지역인 만큼 방재단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단원들이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꿰뚫고 있어 태풍 예보시 사전예찰 활동부터 재난상황 발생시 행정의 힘만으론 역부족인 곳곳에서 응급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서 느끼는 보람도 크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빠른 복구를 위해 함께 동참해준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신속한 환경정비와 피해현장 복구하여 시민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진일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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