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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용하 한의원장 거제 총선 출마 선언
작성 : 2024년 01월 15일(월) 16:23 가+가-
염용하 용하한의원장이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염 원장은 15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총선 국민의힘 후보 공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하] 출마선언문 전문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하한의원 원장 염용하입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 힘 후보가 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핵심 기간 산업체인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의 양대 조선소에 근무하셨거나, 근무 중인 조선 가족의 헌신과 열정, 땀, 뜨거운 사랑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마천의 '사기열전'에 "태산이 저렇게 높은 것은 한줌의 흙이라도 고맙게 여겼기 때문이며, 강과 바다가 이렇게 깊고 넓을 수 있는 것은 실개천 하나도 소중히 받아들이고 힘을 합쳐서 된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의 삶을 충실하고 보람되게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께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생업에 종사한 결과물로 지금의 거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불어도 비바람에 맞서 일터를 지키고, 본분을 잊지 않고 회사의 안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은 정말 훌륭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제가 지난 2020년 총선 때 대우조선 매각 관련하여 기자회견, 간담회, 지역 언론, 선거공보물에 명확하고 현실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조선업이 침체 사이클에 진입하여 우리의 이웃과 가족들이 정든 거제를 떠나 수원, 평택, 광양 등 전국 각지로 뿔뿔이 흩어져 생이별을 해야 하는 아픔을 겪는 현실에 저 염용하는 주먹을 불끈 쥐며, 몇 년 뒤에 찾아올 조선업의 호황에 일할 사람이 없어 절절 맬텐데 그때는 누가 책임을 질거냐! 라며 목청 높여 소리쳤지만, 문재인 정권은 거제가 처한 어려움에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며 갈팡질팡하게 만든 특혜 매각을 추진했습니다.
저는 EU의 기업결합심사통과가 안된다고 예측하여, 중견기업에게 재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했지만, 문재인 정권은 잘못된 매각을 몰아 부치기만 했습니다.
정권을 잡아 여당이었던 더불어 민주당 시절에도 거제에 도움은커녕, 고통만 가중 시킨 생생한 기억이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야당으로 국정의 발목뿐만 아니라 팔까지 잡고 꼼짝 못하게 하는 지금의 현실에 현명하시고 합리적 판단과 안목을 가진 시민 여러분은 화가 치밀고, 해도 너무 한다며 탄식만 하고 계십니다. 한숨만 쉬고 있기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 저 염용하는 출마했습니다.

현실정치에서 할 말은 하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여러분께서 피땀 흘려 낸 고귀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게 감시하고 점검하며, 약자와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곳곳에 세금 도둑과 공권력을 우습게 여기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며, 뻔뻔하고 궤변으로 자기를 합리화하는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본보기가 되어야 할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의 상식과 양심을 짓밟고 출세만 하면 모든 것이 다 넘어가고 해결된다는 국회의원 출세주의가 판치는 세상은 미래 세대에게 치명적인 독이 되고 있습니다. 줄만 잘 서면 계속 해먹는 정치권의 기회주의자들이 세상을 좀먹고 있습니다.
저 염용하는 결코 기회주의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자리보전을 위해 입도 뻥긋하지 않는 사람도 싫습니다. 이권과 명예를 차지하려고 탐욕의 눈이 이글거리는 더러운 모습도 꼴불견이며, 저와는 맞지도 않습니다. 저는 많은 시간 동안 시민들이 어깨가 쑤셔 잠 못 들어 할 때, 허리에 담이 결려 머리 감기도 힘들 때, 작업에 열중하느라 엘보우가 와서 팔 들기도 불편할 때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고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며 따뜻한 손을 잡아준 친근한 이웃입니다. 사람을 판단하려면 그가 살아온 역사를 보면 압니다. 여러분의 아픔, 고통, 불편함, 어려움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며 살고 있는 염용하가 거제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싶어 출마했습니다. ‘더러운 정치판에 왜 들어가려고 하느냐?’며 걱정과 우려를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비판만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노자의 도덕경에 ‘화광동진’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먼지가 가득한 현실 세계에서 직접 뛰며 레벨업을 시켜야 다가오는 미래는 밝은 희망과 꿈이 있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제 나름대로 뜻을 새겨보며 가슴에 담았습니다.
세상 모든 일은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존재합니다. 국회에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한풀이 성격으로 처리한 졸속 법안은 기업과 국민의 삶에 큰 난관을 만듭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며 느끼는 큰 깨달음 하나가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면 삶이 힘들고 갑갑하다는 점입니다. 흑과 백 사이에는 여러 색깔이 존재하는데 극단만 주장합니다. 정치권의 편 가르기는 흑백논리를 심화시켜 국민들의 정서를 거칠게 만드는 원흉입니다.

여당, 야당도 중요하지만 무엇이 국민 대다수에게 이익과 행복을 주느냐?가 판단 근거가 되어야 건강한 세상이 되지 않겠습니까!
염용하, 사람을 보고 찍어 주십시요. 어떻게 하면 국민, 시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까?를 심사숙고하며 훌륭한 정치, 멋진 정치, 수긍이 가는 정치를 할 자신이 있습니다.
세상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과 사람들의 아픔을 없애주려 노력하는 따뜻한 휴머니스트,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는 참된 정치를 할 수 있는 내공을 갖춘 염용하를 선택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사람 보는 눈은 정확합니다. 괜찮은 사람을 알아보는 시민 여러분은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어려운 당을 이끌면서 혁신의 닻을 올린 김기현 전대표님, 살신성인의 희생을 결단하신 장제원 의원님께 앞날에 더 좋은 일들이 있길 기도합니다. 천리마를 단번에 알아보고 발탁하신 백락 선생님처럼 특출한 안목을 가지신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국민이 기쁘게 선택할 수 있는 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신 정영환 공천 관리 위원장님께서 현실 정치에 입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낭중지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일자리가 넘치는 거제를 위해 조선, 관광, 미래성장산업 유치의 삼두마차를 힘차게 달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함박웃음을 드리겠습니다.

거제시민 여러분, 갑진년 한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처럼 여의주를 가지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시민 여러분에게 멋진 정치로 행복을 선물하겠습니다. 염용하를 국회로 보내자! 감사합니다.

2024. 1. 15 염용하 인사 올립니다.
반용근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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