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0 기반 NFT 여행 멤버십 플랫폼 버무리즈가 MZ 여행객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버무리즈는 전라북도를 시작해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신개념 여행 플랫폼으로 지역 업체와 여행객들의 상생을 돕는다. 각종 제휴를 통해 페스티벌, 뮤지엄, 호텔, 여행, 식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십 NFT를 발행하고, 이러한 혜택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MZ 세대에게 특히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버무리즈 NFT를 이용하면 전북 전주시의 감성 숙소들을 15%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주목받는 카페들의 무료 쿠키 및 음료 제공 서비스나 1+1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콘서트와 같은 문화생활과 뷰티 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버무리즈 관계자는 "국내 여행객을 위해 오프라인(Web2)과 온라인(Web3)을 연결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라면서 "여행객들에게는 경비 절감 및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업체들과는 제휴를 통하여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여행객뿐 아니라 제휴 업체들과도 상생을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이란 기대다. MZ 세대를 겨냥한 NFT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으로 제휴사들에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유지시켜 기존의 비싼 마케팅 비용 및 플랫폼 수수료 절감 효과를 노릴 수 있는 것.

버무리즈 관계자는 "새로운 홀더 유치 및 NFT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협력업체들의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고객의 선호도 및 구매 경향을 알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MZ 세대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이용 방식과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요즘 세대에게 친숙한 QR인증 시스템으로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포인트 제도와 리워드 시스템을 갖춰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랜덤박스 콘텐츠도 마련되어 게임이나 이벤트에 참여하듯 즐겁게 여행할 수 있다.

독특한 세계관의 귀여운 캐릭터와 곧 출시할 굿즈몰도 MZ 세대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보인다.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공식 캐릭터인 무니비는 벌꿀과 오소리를 섞은 귀여운 모습으로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무니비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잇는 ‘버무리즈’를 여행하며 꿀을 모으는 모습은 버무리즈 NFT로 꿀 같은 혜택을 받는 여행객의 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사용자들은 캐릭터와 동화되어 친숙함과 재미를 느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버무리즈는 web3.0 유틸리티 플랫폼으로써 기존 플랫폼과 달리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탈중앙화 및 분산화 기반 웹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NFT를 보관하기 위한 디지털 지갑을 클립 이용해 쉽게 생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