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BF랩스(139050)는 6월 중으로 모바일게임인 ‘커버넌트 차일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일에 밝혔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메인 전투에서 챕터 구분이 없어지고 방치 시간에 따라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며, 조건에 맞는 영웅 캐릭터를 ‘파견’ 시스템에 따라 선택하여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도입된다.

BF랩스는 “전체적으로 게임내 아이템 및 재화 획득이 용이하도록 개편되었으며, 유저들이 최소한의 조작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라면서 “유저들의 니즈 충족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퍼블리셔인 BF랩스는 더욱 유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정식 오픈을 바라보고 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OBT를 시작한 이래로 2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된 ‘커버넌트 차일드’는 캐릭터가 지금보다 빠르고 쉽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더욱 방치 형태에 초점을 맞춘 전투 스타일을 적용하는 등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측은 “BF랩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인 커버넌트랩스가 개발한 ‘커버넌트 차일드’는 고유한 스토리와 IP로 무장하여 방치형 게임장르에 걸맞은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한편, 테디베어 프로젝트와의 협업, 게임유저의 편의성을 위한 NFT플랫폼의 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5개월째 OBT를 진행중인 ‘커버넌트 차일드’는 7월 중 정식 오픈에 맞추어, iOS 도입과 Windows PC버전 도입 등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커버넌트 차일드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