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정명희 의원(행정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에서 기초의회‘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5분 자유발언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지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을 추진한 우수 의원을 발굴·선정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조례안 발의, 위원회 활동 지역 민원 해결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심사하고 평가해 16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희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 노령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환경 조성과 건강한 영유아 성장 등 주민 복지 증대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감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