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70선 '위협'...보험株, 해운株 강세
작성 : 2010년 07월 07일(수) 15:46 가+가-

국내증시마감_다음증권
7일 코스피지수는 프로그램 매물 탓에 전날보다 9.29포인트(0.55%) 낮은 1675.6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3.47%), 기계(-2.21%), 건설(-1.79%), 전기가스(-1.79%)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사상 첫 5조 원 돌파 소식에도 불구하고 0.77% 하락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신한지주, 삼성생명, SK텔레콤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그린손해보험,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등 보험주가 크게 올랐다. 또 실적 기대감에 흥아해운, STX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주도 3% 이상 올랐다.
이밖에 태양광주인 웅진에너지와 신성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일진다이아, 동성제약, 대원전선, 금호석유, 대우부품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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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3.47%), 기계(-2.21%), 건설(-1.79%), 전기가스(-1.79%)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사상 첫 5조 원 돌파 소식에도 불구하고 0.77% 하락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신한지주, 삼성생명, SK텔레콤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그린손해보험,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등 보험주가 크게 올랐다. 또 실적 기대감에 흥아해운, STX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주도 3% 이상 올랐다.
이밖에 태양광주인 웅진에너지와 신성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일진다이아, 동성제약, 대원전선, 금호석유, 대우부품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choidhm@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