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 시행
컨설팅 비용의 최대 80% 지원
작성 : 2012년 02월 07일(화) 09:06 가+가-
관세청과 부산경남본부세관은 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7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수출물품의 제조유통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재무상태가 건전하고 연간 수출건수가 일정수준 이상이며, AEO 공인획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소재지 관할 본부세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인획득에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의 최대 80%(2240만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종합인증우수업체로 지정받으면, 향후 관세 법인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수출입검사가 생략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상대국에서도 통관절차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물류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홈페이지의 ‘2012년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7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수출물품의 제조유통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재무상태가 건전하고 연간 수출건수가 일정수준 이상이며, AEO 공인획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소재지 관할 본부세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인획득에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의 최대 80%(2240만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종합인증우수업체로 지정받으면, 향후 관세 법인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수출입검사가 생략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상대국에서도 통관절차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물류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홈페이지의 ‘2012년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hagija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