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 상반기 심령대부흥회가 오는 14일(수)부터 17일(토) 새벽까지 진행된다.

이번 심령대부흥회는 박종수 목사(남서울교회 원로목사. 대한 예수교 장로회(고신)교단의 총회장 역임)와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강사로 초빙됐다.

박종수 목사는 고려신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 독산동 덕산교회(신광교회)와 서울 세광교회(일광교회)를 거쳐 1970년 남서울교회에 부임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3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시작, 36년간 평생 한 교회만 담임했다. 남서울교회는 등록교인 2000여명의 교회로 성장했다.

박종수 원로목사

박 목사는 영성이 넘치는 뜨거움으로 국내 및 해외교회의 부흥회를 수백회 인도했으며 고려학원이사, 서울 고신 강사 및 교무처장 CBS(기독교방송)이사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공동회장 대한 예수교 장로회(고신)교단의 총회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남서울교회 원로 목사로 국내 및 해외교회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김문훈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과 고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크리스찬 치유상담소장과 CTS와 CBS 등 기독교방송의 특강강사로 출연하고 있다.

김문훈 목사

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치유와 회복의 삶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힘있게 선포함으로써 불확실과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꿈과 소망의 생수를 공급해주는 열정있는 메신저이다.

이번 부흥회와 관련된 문의는 (635-551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