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간 시내버스 이용객 20% 감소
작성 : 2012년 03월 12일(월) 19:14 가+가-
△모닝뉴스・모닝뉴스아이
부산·김해경전철 개통으로 부산~김해간 시내버스 이용객이 1만4945명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전철 개통으로 부산⇔김해간 시내버스 1일 이용객이 김해버스 2개노선은 421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산버스 6개노선은 1만5366명이 감소했다.
이 때문에 부산시는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따른 재정 지원금액이 더 늘려야 할 형편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7년 버스준공영제 실시 이후 시내버스 운영에만 매년 900여 억원에 달하는 재정부담을 떠안고 있다.
김해시는 부산·김해간 중복·경합노선에 대한 부산시와 협의를 위해 지난 2010년 11월 8일 직접방문과 경전철 개통을 앞둔 지난 2011년 5월 11일 중복.경합노선 협의를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부산시는 경전철은 교통정책과 시내버스 노선조정 등은 대중교통과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감차 등을 통한 적자해소가 가능한데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개통으로 부산~김해간 시내버스 이용객이 1만4945명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전철 개통으로 부산⇔김해간 시내버스 1일 이용객이 김해버스 2개노선은 421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산버스 6개노선은 1만5366명이 감소했다.
이 때문에 부산시는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따른 재정 지원금액이 더 늘려야 할 형편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7년 버스준공영제 실시 이후 시내버스 운영에만 매년 900여 억원에 달하는 재정부담을 떠안고 있다.
김해시는 부산·김해간 중복·경합노선에 대한 부산시와 협의를 위해 지난 2010년 11월 8일 직접방문과 경전철 개통을 앞둔 지난 2011년 5월 11일 중복.경합노선 협의를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부산시는 경전철은 교통정책과 시내버스 노선조정 등은 대중교통과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감차 등을 통한 적자해소가 가능한데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김동규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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