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소방공무원의 현장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 직원들에게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특수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스트레칭 생활화로 안전사고 방지’ 로 이름한 이 특수시책 추진결과 고성소방서내에서는 2012년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현장 활동이 많은 소방관들이 여러 가지 신체적 통증질환이나 근육 경직 등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사고 사례에 대한 사실적 분석과 자료 공유, 교육과 스트레칭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받고 있다.

고성소방서는 매일 근무 시작 전 안전센터장 지휘아래 10분간 스트레칭 실시로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성소방서 안전관리 담당자는 “내년에도 ‘스트레칭 생활화로 안전사고 방지’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뿐만아니라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생활화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