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유통(주) 제6기 주주총회 개최
작성 : 2015년 03월 28일(토) 00:29 가+가-
[합천/임경엽 기자]=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식회사(대표이사 장문철) 제6기 주주총회가 지난 27일 합천유통(주)에서 하창환 군수, 류순철 도의원을 비롯한 500여명의 주주 및 관계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영업보고와 감사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임원선임의 안건이 상정, 승인됐다.
합천유통(주)는 지난 2009년 4월 1일 각계각층 1,500여명이 출자한 75억원의자본금으로 설립돼 현재 101억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양파, 마늘, 딸기, 수박, 쌀, 가공식품 등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을‘해와 人’합천군 공동브랜드로 현대그린푸드, 롯데백화점, 대우백화점, 종가집, 원농산 등 대형유통업체와의 거래를 통해 288억원의 매출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다양한 수출품목을 발굴해 호주, 홍콩 등에 47만2천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 원예브랜드육성사업 대상군으로 선정돼 작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88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함에 따라 일일 25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연간 5만톤 규모의 농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보해 글로벌시대에 대응한 선진화된 농산물종합유통처리의 전진기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돼 앞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천유통은 경기침체의 영향과 농산물 가격 불안, 경영상의 허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장문철 대표이사를 선임, 인적 쇄신을 하고 최근 유통회사 안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는 등 합천군과 합천군의회, 합천유통(주)의 발 빠른 대응으로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합천유통(주)는 2015년 매출액 350억원과 수출액 100만불 달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합천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창환 군수는 “투명한 경영과 유통전문가로써의 노하우와 열정을 힘껏 발휘해 달라”면서 “군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합천유통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장문철 대표는 “주주들에게 합천유통회사의 주인으로서 잘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따가운 질책과 더불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지금까지의 시행착오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모든 것을 새롭게 추진해서 차별화된 유통을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영업보고와 감사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임원선임의 안건이 상정, 승인됐다.
합천유통(주)는 지난 2009년 4월 1일 각계각층 1,500여명이 출자한 75억원의자본금으로 설립돼 현재 101억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양파, 마늘, 딸기, 수박, 쌀, 가공식품 등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을‘해와 人’합천군 공동브랜드로 현대그린푸드, 롯데백화점, 대우백화점, 종가집, 원농산 등 대형유통업체와의 거래를 통해 288억원의 매출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다양한 수출품목을 발굴해 호주, 홍콩 등에 47만2천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 원예브랜드육성사업 대상군으로 선정돼 작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88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함에 따라 일일 25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연간 5만톤 규모의 농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보해 글로벌시대에 대응한 선진화된 농산물종합유통처리의 전진기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돼 앞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천유통은 경기침체의 영향과 농산물 가격 불안, 경영상의 허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장문철 대표이사를 선임, 인적 쇄신을 하고 최근 유통회사 안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는 등 합천군과 합천군의회, 합천유통(주)의 발 빠른 대응으로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합천유통(주)는 2015년 매출액 350억원과 수출액 100만불 달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합천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창환 군수는 “투명한 경영과 유통전문가로써의 노하우와 열정을 힘껏 발휘해 달라”면서 “군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합천유통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장문철 대표는 “주주들에게 합천유통회사의 주인으로서 잘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따가운 질책과 더불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지금까지의 시행착오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모든 것을 새롭게 추진해서 차별화된 유통을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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