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잠도 앞바다 어선 전복
선망조업 중 그물 미상의 물체에 걸려 전복
작성 : 2018년 09월 05일(수) 13:39 가+가-
전복 어선
진해 잠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됐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5일 오전 11시 37분께 “잠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B호, 6.19톤, 승선원 7명)이 전복됐으며 선원 7명은 지나가던 어선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1명은 심패소생술을 실시했으나 호흡이 정지된 상태로 구조정에 실려 육지병원으로 이송됐다.
연안복합 어선인 B호는 잠도 인근해상에서 선망어구를 끌던 중 미상의 물체에 어구가 걸리면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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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5일 오전 11시 37분께 “잠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B호, 6.19톤, 승선원 7명)이 전복됐으며 선원 7명은 지나가던 어선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1명은 심패소생술을 실시했으나 호흡이 정지된 상태로 구조정에 실려 육지병원으로 이송됐다.
연안복합 어선인 B호는 잠도 인근해상에서 선망어구를 끌던 중 미상의 물체에 어구가 걸리면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