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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개 지역문화재단이 뭉쳤다
경남문예진흥원, 거제·거창·김해·밀양·사천·창원 6개 기초문화재단 참여
작성 : 2020년 02월 11일(화) 17:13 가+가-

7개 문화재단 대표들이 출범을 축하했다.

경남도내 7개 지역 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데 뭉쳤다.

도내 광역 문화재단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거제, 거창, 김해, 밀양, 사천, 창원문화재단 등 6개 기초문화재단은 11일 오후 2시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회의실에서 ‘경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7개 기관 대표자와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기관 대표자의 인사말, 의장기관·부의장 기관 선임, 회칙 의결, 공동선언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각 기관 대표자와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지역문화예술 현장에서 시·군 문화재단의 역할이 핵심적이며 예술인에 대한 지원과 아울러 지역별 특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도민의 활발한 참여에 의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문화재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도내 지역문화재단 간의 신뢰와 존중에 기반 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역의 문화정책 역량강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발족됐다.

앞으로 지역문화예술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문화예술교육 촉진과 문화복지 확대, 정책수립과 조사·연구, 도민의 문화향수권 확대 및 생활문화 활성화,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회원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천해 나갈 것을 공동 선언했다.

이를 위해 우선 문화예술 창작 지원 및 예술인복지 사업 등 지역별 설명회 개최, 지역 밀착형 주제에 대한 공동 세미나 개최, 지역문화 지표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자는 “문화자치와 문화분권이 지역문화진흥의 목표로 정책화 되고, 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역의 실천담론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서 각 재단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뜻을 한데 모았다.
반지연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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