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410만원대에 롯데건설이 거제시 능포동 옥명지역에서 29~ 33평형 408세대를 분양한다.
이 평당가격은 롯데건설이라는 브랜드 명성에도 불구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던 거제지역 아파트 업계를 진정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대우조선 사원임대주택 자리를 허물고 신축하는 롯데 캐슬 아일랜드 ‘바다위의 성’은 지하1층~ 15층 5개동 규모, 29평형 58가구, 33A평형 88가구, 33B평형 262가구로 구성된다.
통영-대전간 고속국도를 연결하는 우회터널이 지세포를 관통하게 되고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이 지역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지며 장승포 여객선 터미널과도 인접해 마산, 진주, 부산, 대구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장승포생활권인 롯대캐슬 아일랜드는 대우병원, 시외버스터미날, 항만청, 장승포 여객터미날, 장승포 소방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고 능포초등, 장승포초등, 마천초등, 해성 중ㆍ고등학교, 거제 중ㆍ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우수한 지역이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설치해 준다.
13일 견본주택이 오픈되며 2006년10월 입주예정이다. 문의: 055)687-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