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치러진 거제대학 제16대 총학생회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1번 배상현 후보(메카드로닉스 계역 전기전공)와 김미숙 후보(간호과)가 제16대 거제대학 학생회장.부회장에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학생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으며 대학발전과 학우들의 복지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선거는 총 유권자 766명 중 529명이 투표에 참가 69.06%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기호1번이 286표(54.06%)를 얻어 239표(45.18%)를 얻은 기호2번 후보를 따돌렸다.
선거기간동안 두 후보는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의 복지후생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팀별의 이벤트행사와 유세를 벌였으며 학우들의 지지 또한 박빙의 열기를 품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