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현 이주단지 조성택지 분양 완료
마을회관 화장실 공원 등 새로 조성
기반시설 완료 후 6월께 입주 가능
기반시설 완료 후 6월께 입주 가능
작성 : 2006년 01월 13일(금) 12:00 가+가-
지난 2003년 9월 전국을 강타한 태풍 ‘매미’로 인해 마을의 절반 가량이 폐허로 변했던 거제시 일운면 와현마을 주민들의 보금자리가 늦어도 6월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와현 이주단지 조성택지 분양추첨’에서 분양완료 된 63필지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조기에 건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04년 7월 총 140억원을 들여 와현마을 뒷편 1만3천193평의 이주단지 조성사업을 보구건설(주)에 맡겨 오는 5월 완공할 계획으로 도시기반시설로는 길이 1㎞ 도로건설과 마을회관 1동, 화장실 2동, 주차장 1개소, 공원 등이 들어선다.
거제시에 따르면 오는 2월까지 이주단지 공원부지 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3월부터 분양필지에 대한 개인 건축물을 착공, 6월께 전원 입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와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우선 상습적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천혜의 여름휴양지인 와현해수욕장 주변을 시범적으로 정비, 국내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조성할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제 관광의 인프라가 구축돼 주민들의 생활수준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일운면 와현마을은 태풍 ‘매미’로 인해 전체 주택 76채 가운데 절반 가량이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고 30여가구 주민들은 친인척 집으로 옮겨 살거나 비좁은 컨테이너 박스에 거주하는 등 불편을 겪었었다.
거제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와현 이주단지 조성택지 분양추첨’에서 분양완료 된 63필지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조기에 건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04년 7월 총 140억원을 들여 와현마을 뒷편 1만3천193평의 이주단지 조성사업을 보구건설(주)에 맡겨 오는 5월 완공할 계획으로 도시기반시설로는 길이 1㎞ 도로건설과 마을회관 1동, 화장실 2동, 주차장 1개소, 공원 등이 들어선다.
거제시에 따르면 오는 2월까지 이주단지 공원부지 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3월부터 분양필지에 대한 개인 건축물을 착공, 6월께 전원 입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와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우선 상습적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천혜의 여름휴양지인 와현해수욕장 주변을 시범적으로 정비, 국내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조성할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제 관광의 인프라가 구축돼 주민들의 생활수준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일운면 와현마을은 태풍 ‘매미’로 인해 전체 주택 76채 가운데 절반 가량이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고 30여가구 주민들은 친인척 집으로 옮겨 살거나 비좁은 컨테이너 박스에 거주하는 등 불편을 겪었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