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외국인근로자 위안잔치
작성 : 2006년 01월 25일(수) 10:54 가+가-
거제시는 설날을 맞아 고국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우리의 전통 음식인 떡과 떡국 등을 대접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0일과 2월 5일 고현교회 및 계룡사에서 떡과 떡국을 대접하고 노래자랑,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외국인 근로자 위안잔치를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거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시에서 후원하며 외국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교 단체의 자원 봉사자들이 행사를 주최하기로 했다.
현재 지난 연말을 기준으로 거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70개국 4천여명이 살고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시는 오는 30일과 2월 5일 고현교회 및 계룡사에서 떡과 떡국을 대접하고 노래자랑,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외국인 근로자 위안잔치를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거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시에서 후원하며 외국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교 단체의 자원 봉사자들이 행사를 주최하기로 했다.
현재 지난 연말을 기준으로 거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70개국 4천여명이 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