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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빈인욱, WBC 무에타이 타이틀 획득 실패
작성 : 2006년 02월 02일(목) 15:16 가+가-

[최종]=‘거제의 호랑이’ 빈인욱(백호체육관)의 세계 무에타이 챔피언 등극이 좌절됐다.

빈인욱은 지난 29일 멕시코 카리브해에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의 불링 체육관에서 벌어진 WBC 세계 무에타이 타이틀매치에 출전해 태국의 케우 페어텍스 선수를 맞아 선전했으나 아쉽게 4라운드 KO패를 당했다.

빈인욱은 1라운드 케우의 강력한 오른발 킥에 의한 팔 부상으로 평소의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끈질기게 압박했으나 4라운드 상대의 연속적인 펀치와 무릎공격에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WBC 무에타이는 기존 복싱의 세계적인 단체인 WBC와 같은 조직으로 작년부터 무에타이 세계 타이틀매치를 시행해 왔으며 현재 존 웨인 파가 미들급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신]=‘설날연휴인 29일 멕시코 칸쿤에서 WBC 무에타이 슈퍼페더급(59kg) 세계챔피언에 도전했던 빈인욱(거제 백호체육관) 선수가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빈인욱은 경기도중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2일 오후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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