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해양과학대학 거제지구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4월 23일(목) 오후7시 고현리 수협뷔페에서 동문 선,후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성신 동문회장(임천공업(주) 관리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500여 우리 동문들은 위기가 위대한 기회라는 신념과 희망을 가지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본다” 며 “한 지역에서 태어나 같은 교문을 드나들면서 생활했던 소중한 인연을 가슴속 깊이 새기면서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 통수.해양과학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며, 서로가 동문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 나가자” 고 역설했다.

동문인 김한겸 거제시장의 축사에 이어 축하 케익 절단식을 마친 후 동문들은 즐거운 한마당 노래잔치가 마련된 2부 행사를 통해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윤영 국회의원도 이성신 동문회장에게 직접 전화와 축전으로 정기총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