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국회의원 대통령 특사로 해외 순방길
태국, 미얀마 등 대통령 친서 전달 에정
작성 : 2009년 05월 04일(월) 14:25 가+가-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시.창녕군)이 이명박 대통령 특사로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아세안 회원국인 태국과 미얀마를 순방한다.
오는 6월 1일과 2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 의원은 허태열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함께 두 나라를 방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정상회의 초청 및 양국의 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지난 2000년 ASEM 및 2005년 APEC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을 최초로 우리나라에 초청해 우리나라의 대 아세안 무역 및 투자를 증진시키고 동남아시아 유력기업의 대 한국투자 증진 및 관광객방문 증대에 기여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조의원 등은 6일 출국해 7일 태국에 도착, 태국의 총리와 국회의장을 만나고 태국의 곡창지대인 아유타야 지역을 시찰한다. 8일에는 미얀마의 양곤으로 이동, 미얀마의 총리를 예방한 후 미얀마의 경제부처 장관들과 만찬을 가지며 양국간의 경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9일에는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에 참여중인 대우 E&P를 방문하여 브리핑을 받고 현지 기업인들을 격려한 후 귀국하게 된다. 앞서 지난 4일 특사단이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과 방문기간 동안의 특사단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양철우 기자 myinews@naver.com 기사 더보기
오는 6월 1일과 2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 의원은 허태열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함께 두 나라를 방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정상회의 초청 및 양국의 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지난 2000년 ASEM 및 2005년 APEC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을 최초로 우리나라에 초청해 우리나라의 대 아세안 무역 및 투자를 증진시키고 동남아시아 유력기업의 대 한국투자 증진 및 관광객방문 증대에 기여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조의원 등은 6일 출국해 7일 태국에 도착, 태국의 총리와 국회의장을 만나고 태국의 곡창지대인 아유타야 지역을 시찰한다. 8일에는 미얀마의 양곤으로 이동, 미얀마의 총리를 예방한 후 미얀마의 경제부처 장관들과 만찬을 가지며 양국간의 경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9일에는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에 참여중인 대우 E&P를 방문하여 브리핑을 받고 현지 기업인들을 격려한 후 귀국하게 된다. 앞서 지난 4일 특사단이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과 방문기간 동안의 특사단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