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완구 제조·판매 회사인 스콜라스는 8월 19일 한국 최초의 위성발사체인 나로호 발사를 기념해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들이 우주 개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3D로 직접 조립해 만드는 ‘나로우주센터 연필꽂이’를 무료로 나눠준다.

이번 증정 행사는 광화문 교보문고 내 스콜라스 매장에서 나로호가 발사되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매일 방문객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로우주센터 연필꽂이는 우주강국의 염원을 담고 지난 10년간 첨단기술과 과학자들의 노력이 투여된 나로우주센터의 출범에 맞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실감 나게 재현한 것. 책상 위에 올려놓고 매일 바라보면서 드넓은 우주로의 꿈을 키우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시중에서 판매 하지는 않는다.

스콜라스는 또 같은 기간 동안 ‘국제우주정거장’ 3D 모형을 구매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실제로 도킹이 가능한 ‘우주왕복선’ 모형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스콜라스는 교육완구 개발 및 제조·유통 및 온라인 교육 등으로 살기 좋은 세상을 열어가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 ‘3D 퍼즐 뜯어만드는세상’은 서점과 할인점을 비롯 전국 600개 유통채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 20여개 국가에 수출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