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의 붐을 이끌고 있는 제주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 본섬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가 개통되면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11월에도 제주도 신 여행지를 누구보다 먼저, 여유롭게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터넷 여행 백화점 넥스투어는 제주도의 새로운 랜드마크 및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주도 새연교와 새섬 야경 관광이 포함된 ‘웰빙 녹색 투어’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이는 양 옆으로 펼쳐진 바다를 보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새연교, 매력적인 새연교의 야경을 즐기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새섬 등 최근 제주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여행지를 여행 상품으로 만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지난 9월 말 준공이 완료된 ‘새연교’는 제주 전통 고기잡이 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설계된 대한민국 최남단, 최장의 보도교로 서귀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새연교 주탑에는 화려한 LED 조명 시설이 설치돼 빼어난 야경을 자랑한다. 새(억새)가 많이 자생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새섬’은 새연교가 개방되면서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지금껏 사람의 손을 타 본적이 없는 원시림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새섬에는 최근 산책로가 조성돼 새로운 걷기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넥스투어가 이번에 선보인 ‘웰빙 녹색 투어’에는 체험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귤따기 체험, 전국 아름다운 숲길 대상을 수상한 생명의 숲인 저지오름 숲길 체험, 최고의 비경을 선사하는 산호섬 우도를 한눈게 감상할 수 있는 성산포 우도 8경 유람선 등 다양한 웰빙, 휴식형 일정이 포함돼 알찬 제주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객주리 조림, 제주산 황돔자리, 전복 삼계탕, 옥돔 미역국 등 전일정 식사와 왕복황공권, 호텔 2박 등이 모두 포함된 ‘웰빙 녹색 투어’ 2박 3일 상품은 성인 1인 기준 370,000원부터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