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거제향인회(회장 김재홍, (주)동부 대표이사) “2009년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7일 저녁6시부터 10시까지 울산시 남구 달동소재 태화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 김위오(장목)명예회장, 이삼재(사등) 울산 북구청 부구청장, 이죽련(일운) 울산광역시의원, 윤정문(거제) 전 강남교육장, 이봉호 전 울산광역시 세정과장, 김은호 울주군 배드민턴연합회장, 배진근 (주)화인 대표이사, 배성환 (주)아주개발 대표이사, 곽상욱(둔덕) 재울현.중거제향우회장, 진상기(둔덕) 재울현대차거제향우회장, 읍면단위 지회장 등 향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홍 회장은 송년사에서 “세계경제의 불황여파로 국내 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다. 아껴 쓰고, 절약하는 것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이라면서 “특히 향인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하여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향인회 발전에 기여한 곽상욱(재울현.중향우회장), 진상기씨(재울현.자향우회장)가 공로패를 수상 했으며, 2부행사로 진행된 읍면별 노래자랑에서 1위는 박숙연(일운), 2위는 동부면향우회, 3위는 조현자(사등면), 장려상은 최옥희씨, 장목면향우회 , 인기상은 김대홍, 최원호씨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