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2회 로또당첨번호는 4, 7, 39, 41, 42, 45번이며, 1등 보너스 번호는 40번이 나왔으며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1인당 16억5619만9822원씩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번 로또 412회에는 로또 1등 당첨자 7명이 모두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해 1등에 당첨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 이 중 부산에 사는 로또 1등 당첨자 장모씨의 당첨사례가 로또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다.

장모씨는 로또예상사이트인 로또플레이(www.lottoplay.co.kr)의 회원으로서 매주 로또플레이에서 제공되는 예상번호를 받다가 412회에서는 제공받은 예상번호 중 하나를 축으로 하여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것이 로또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또 410회부터 로또 412회까지 연속 3주 로또 1등 배출에 성공한 로또플레이 오정식 대표의 말에 따르면 최근에는 로또 1등 당첨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그 이유중 하나는 최신 개발된 영플레이 시스템으로 20여가지가 넘는 필터링 기법을 통하여, 최적의 예상번호만을 추출하여 기존 당첨확률대비 10배이상 당첨확률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로또복권 1회부터 412회까지의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등장한 번호는 어떤 번호일까? 1번(84회), 37번(77회), 17번(75회), 19번(73회), 27번∙20번(70회), 2번∙43번∙45번(69회) 순이다.

위와 같이 로또 1회부터 412회까지 가장 많이 나온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번이다. 과연 로또 413회의 1등 당첨번호는 1번이 포함될까?

로또플레이 오정식 대표의 말에 따르면 로또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나온 1번이 1등 당첨번호에 포함될 확률은 평균인 6.43%에 비해 높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로또를 순수통계적으로만 접근하는 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