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인호)는 지난 12일 학구 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거제중앙 제1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컴퓨터, 종이접기, 신기한 꽃누르미 압화, 예쁜 손글씨 POP, 미술,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의 총 6개의 강좌에 90여명의 학부모 및 지역민이 참여했다.

하덕호 교감은 개강식에서 “3년째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이 학부모 및 지역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2011년 제1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4월 셋째 주 개강식을 시작해 6월 셋째 주까지 10주 과정으로 거제중앙초 도서실, 미술실, 컴퓨터실, 영어실을 활용하여 실시한다.

종이접기 교실에 수강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 학부모의 특기신장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을 준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