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 (대표이사 노인식) 일선관리자회 봉사단(회장 이인태)과 임원진들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이동욱 군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3일 거제시 사등면 장좌마을을 방문한 이들은 지난 3월 일일모금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매입한 옛 장좌마을회관을 이 군 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병춘 사등면장도 차후 가옥수리 및 농가주택 지원 등 행정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동 마을이장도 이 군 가족들을 환영했다.

삼성중공업(주) 일선관리자회 이인태 회장은 “그동안 도움을 준 삼성 임직원들과 봉사팀, 삼성 협력사협의회(회장 김수복), 수협뷔페(단장 김현호), 삼성 사회공헌파트(반현석 사원) 및 인사팀(박종현 대리) 의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 마련이라는 큰 행복과 희망을 주는 결실을 맺었다” 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