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고 육영수여사 추모식
작성 : 2011년 08월 16일(화) 09:54 가+가-

충북 옥천 여성회관 근처에서 고 육영수 여사 추모식이 열렸다.
고(故) 육영수 여사 37기 추모식에는 15일 오전 11시 육영수여사의 고향인 충북 옥천 여성회관 인근 육 여사 동상 앞에서 육 여사의 종친과 친박가족 근혜사랑, 박사모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모사와 추모시 헌화, 분향등과 함께 테이프에 담긴 생전 육 여사 육성을 듣는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옥천군 애향회는 "청와대 속 야당으로 불리던 육 여사는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낮추셨던 분"이라며 육 여사의 생전의 마음가짐을 영원히 기억하자"고 전했다.
옥천군 애향회는 육영수기념사업회가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마련하는 추도식과는 별도로 1994년부터 고향 추모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고(故) 육영수 여사 37기 추모식에는 15일 오전 11시 육영수여사의 고향인 충북 옥천 여성회관 인근 육 여사 동상 앞에서 육 여사의 종친과 친박가족 근혜사랑, 박사모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모사와 추모시 헌화, 분향등과 함께 테이프에 담긴 생전 육 여사 육성을 듣는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옥천군 애향회는 "청와대 속 야당으로 불리던 육 여사는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낮추셨던 분"이라며 육 여사의 생전의 마음가짐을 영원히 기억하자"고 전했다.
옥천군 애향회는 육영수기념사업회가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마련하는 추도식과는 별도로 1994년부터 고향 추모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ycseo@morning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