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이 벌써 1조원을 돌파했다.

넥센타이어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국제회계 연결기준(IFRS) 총매출액은 36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3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9.1%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도 1조2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452억과 비교해 21.7%의 신장을 가져왔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대표이사는 “올 한해 사상최대의 매출달성은 이미 기정사실이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투자로 창녕 공장의 제품생산이 본격화 되고, 양산과 중국 공장의 설비 증설도 진행 되고 있는 만큼 넥센타이어의 고속 성장세는 계속 이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